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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국대서 2골 넣고 컴백!'' 토트넘 '환호'... 누누도 웃는다
등록 : 2021.10.14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손흥민(가운데)이 지난 7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여선 시리아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후 카메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가운데)이 지난 7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여선 시리아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후 카메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가 최대 고비라 했던 시리아-이란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중심에 '캡틴' 손흥민(29)이 있었다. 각각 1골씩 2골을 넣었다. 결승골과 선제골이었다. 바다 건너 영국에서도 반색하고 나섰다. "우리 쏘니가 골을 넣고 돌아온다"며 기뻐하는 중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한국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2경기에 뛰었고, 조국을 위해 2골을 터뜨렸다. 이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홋스퍼 감독도 웃을 수 있다.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적었다.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10월 2경기를 치르기 위해 대표팀에 소집됐다. 7일 홈에서 열린 시리아전에서 후반 44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12일 이란 원정에서는 후반 3분 선제골을 쐈다. 경기는 1-1 무승부였고, 손흥민의 골 덕분에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

이렇게 '캡틴'이 힘을 냈다. 덩달아 토트넘도 기분이 좋다. 손흥민은 지난 9월에도 대표팀에 나섰다. 2일 이라크전에 출전했으나 0-0 무승부. 설상가상으로 이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까지 입었다. 9월 7일 레바논전은 뛰지도 못했다. 상처만 남은 대표팀 소집이었다.

당시 토트넘 팬들도 허탈해했다. 10월에 다시 대표팀으로 간다고 하자 걱정이 하늘을 찔렀다. 그러나 이번에는 특별한 부상도 없었고, 오히려 골까지 잇달아 터뜨리며 포효했다. 이 기세를 고스란히 토트넘에서 이어갈 수 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이번에 결정적인 2골을 넣었다. 이는 누누 감독도 크게 환영할 일이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득점이 6점이 전부다. 리그에서 최소 득점 3위다. 반면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6경기에서 3골을 넣고 있다. 이제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컴백한다. 좋은 활약을 리그에서도 이어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0시 30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12점으로 8위. 순위를 더 올려야 한다. 당연히 승리가 필요하고, 손흥민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 팬들의 기대가 높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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