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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원맨쇼에 리차즈 '폴짝폴짝-비명' 리액션 화제...''나라도 저런 반응''
등록 : 2021.04.08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킬리안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의 플레이는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현역 시절을 보낸 축구 전문가들이 봐도 비명을 지를 정도로 뛰어났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3-2로 승리했다. 

PSG는 상대의 맹공에도 효율적인 공격으로 원정에서 3골이나 터뜨렸다. PSG는 1주일 뒤 열리는 8강 2차전을 홈에서 치르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음바페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전반 3분 만에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때린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3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도 과감하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음바페의 두 번째 득점 상황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뮌헨의 일방적인 공세와 추격을 뿌리치고 터뜨린 결승골이기에 의미가 컸다. 

음바페는 앙헬 디마리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 후 특유의 발재간으로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제롬 보아텡을 정면에 놓고, 다비드 알라바의 협력 수비가 붙는 급박함에도 침착하게 슈팅했다. 보아텡 다리 사이를 통과한 공은 골대 왼쪽 하단을 꿰뚫었고, 세계 최고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그저 슈팅으로 바라보기만 했다.

음바페의 원맨쇼를 지켜본 축구 전문가들은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CBS스포츠’에 출연해 경기를 지켜본 축구 해설가 제이미 캐러거와 마이카 리차즈는 음바페의 득점이 나오자 스튜디오를 뛰어다니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특히 리차즈가 비명을 지를 정도로 수준 높은 골이었다. 

캐러거와 리차즈는 모두 최고 수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축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들이다. 음바페의 플레이는 그런 축구 전문가들을 경악하게 할 정도로 수준이 높았다. 

SNS 영상을 통해 캐러거와 리차즈의 모습을 지켜본 팬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나라도 저런 행동을 하겠어”라든가 “저 골이 들어갔을 때 내 모습 같네”라는 반응을 전했다. /raul1649@osen.co.kr[사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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