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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사나이' 호날두, UCL 홈 최다골 기록...'라이벌' 메시와 어깨 나란히
등록 : 2020.11.2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기록을 따라잡으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과 16강행을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G조 4차전 페렌츠바로시와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호날두의 동점골과 알바로 모라타의 역전골이 터졌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4차전까지 3승 1패(승점 9)로 조 2위 이상의 성적을 확보했다. 같은 날 경기를 치른 바르셀로나 역시 4연승으로 토너먼트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19분 만에 골을 허용했다. 후방에서 연결된 롱패스가 피렌츠바로시의 골 찬스로 연결됐다. 뮈르토 우주니의 선제골이 나오며 유벤투스가 홈에서 리드를 내줬다. 이후 유벤투스는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혀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역시 호날두의 한 방이었다. 호날두는 전반 35분 후안 콰드라도의 패스를 받아 유연한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제쳤다. 이어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은 상대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유벤투스는 모라타의 극적인 역전 헤더골까지 더해 승리를 거뒀다. 

이날 호날두가 터뜨린 골은 자신의 UCL 131호골이자, 대회 홈 70호골이다. ‘챔스의 사나이’ 호날두는 대회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안방에서 득점 기록은 메시가 1위였다. 메시는 현재까지 UCL에서 117골(홈 70골)을 터뜨렸으나 같은 날 열린 디나모 키예프전(4-0 바르사 승)엔 결장했다. 

호날두와 메시는 다음 맞대결에서 진검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는 오는 12월 9일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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