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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권으로 LPGA 신인왕 수상 실패... 티띠꾼 확정
등록 : 2022.11.11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최혜진./AFPBBNews=뉴스1
최혜진./AFPBBNews=뉴스1
최혜진(23·롯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에 실패했다. 12일 열리는 대회에서 기권한 결과다. 따라서 아타야 티띠꾼(19·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을 확정했다.


L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세계 랭킹 1위 티띠꾼이 2022년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2일 개막하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전까지 티띠꾼이 신인상 레이스 1위(1537점), 최혜진이 250점 차 2위(1287점)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혜진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기권하면서 티띠꾼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티띠꾼은 올해 3월 JTBC 클래식과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2주 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티띠꾼은 이번 수상으로 모리야 주타누간(2013년), 패티 타와타나낏(2021년)에 이어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3번째 태국 선수가 됐다.

그는 "올해의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특히 태국 선수가 2년 연속 이 영예를 안아 기쁘다. 재미있는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혜진은 올 시즌 내내 티띠꾼과 신인상 경쟁을 펼쳤다. 한국은 2015년 김세영(29)을 시작으로 2019년 이정은6(26)까지 5년 연속 LPGA투어 신인왕을 독식했다. 하지만 2020~21시즌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명맥이 끊겼다. 최혜진이 다시 이어나가길 기대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올 시즌 최혜진은 6개 대회 중 3번 톱10을 기록했다. 준우승 한 번, 3위만 2번 기록했다. 아쉽게 우승이 없다. 우승자에게 150점을 주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야 다음주 열리는 최종전까지 신인상 레이스를 이끌어갈 수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기권해 기회가 사라졌다.

아타야 티띠꾼./AFPBBNews=뉴스1
아타야 티띠꾼./AFPBBNews=뉴스1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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