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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비즈플레이 오픈 1R, 기상악화로 취소... 54홀 축소 운영
등록 : 2022.09.15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강풍이 불고 있는 제주 블랙스톤 골프 앤 리조트./사진=KPGA
강풍이 불고 있는 제주 블랙스톤 골프 앤 리조트./사진=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가 기상악화로 취소됐다.


15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는 오전 7시 시작해 11시 15분 강풍으로 1차 경기를 중단했다. 이후 두 차례 더 연기한 뒤 오후 1시 15분 경기를 재개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강풍에 이어 낙뢰가 몰아치면서 오후 2시 4차 중단됐다.

경기위원회는 이후 날씨 등을 고려해 강풍이 잦아들지 않고 낙뢰 등 예보도 있어 오후 2시 1라운드 취소 결정을 내렸다.

KPGA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무려 4차례 중단 끝에 낮 2시 25분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 강풍으로 인해 2번홀, 9번홀, 17번홀의 그린 위에서 공이 멈춰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린 위에 공을 내려 놓으면 강한 바람에 의해 공이 스스로 움직인다. 오후 2시 낙뢰로 인한 즉시 중단 후 금일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경기위원회, 타이틀 스폰서와 협의 끝에 오후 2시 25분에 첫째 날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기상 악화로 한 라운드가 취소되는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2003년 9월 '삼성증권배 제46회 KPGA 선수권대회' 대회 첫째 날 폭우로 인한 경기 취소 이후 약 19년만에 첫째 날 경기가 취소됐다.

1라운드 취소로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에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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