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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 줄인 고진영,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준우승, 박인비 16위
등록 : 2022.05.02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고진영이 2일(한국시간)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18번홀 퍼팅 후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고진영이 2일(한국시간)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18번홀 퍼팅 후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설 대회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마리나 알렉스(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 이후 4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LPGA 통산 2승째다.

고진영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53위, 지난주 LA 오픈에서는 미국 진출 첫 쿼드러플 보기를 하는 등 고전 끝에 공동 21위로 다소 주춤했다.

선두와 4타차 공동 12위로 마지막날에 돌입한 고진영은 날카로운 샷감을 뽐냈다. 2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더니 7번홀(파5)에서는 장거리 퍼트로 이글까지 잡아냈다.

후반은 전반만큼 폭발력을 보이진 않았다. 고진영은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13번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하지만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남은 2개 홀에서 타수를 잃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아쉽게도 고진영은 연장전을 치르지 못했다. 마리나 알렉스가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우승이 확정됐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박인비(34·KB금융그룹)는 1타를 잃어 4언더파 공동 16위로 마쳤다. 최혜진(23·롯데)은 3언더파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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