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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정규투어 재입성 양채린 ''2016 영광 재현'' 굳은 다짐
등록 : 2021.11.30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양채린.  /사진=KLPGA
양채린. /사진=KLPGA
"샷감이 좋아요. 좋은 감각을 내년 시즌까지 이어가고 싶어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재입성에 성공한 양채린(26)의 소감이다.

양채린은 올해 드림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두 차례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16위를 마크, 내년 시즌 정규투어 풀 시드를 따냈다.

지난 6월 열린 호반 드림투어 1차전에서는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했다. 대회 마지막 날 마지막 홀에서 파만 잡아도 우승할 수 있었지만, 보기를 범해 연장전 끝에 우승을 놓쳤다.

"스코어를 몰랐어요. 그날 스코어가 좋지 않아 반드시 버디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무리하게 버디를 시도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죠."

내년 시즌 정규투어에 임하는 양채린의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해 성적 부진과 시드전 실패로 드림투어에 내려앉으면서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

양채린은 2016년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그의 목표는 2016년 영광 재현이다. 좋은 샷감을 내년까지 이어가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장식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10월 말 올 시즌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양채린은 곧바로 체력훈련에 돌입했다. 정규투어에서 많은 대회를 소화해야 하는 만큼 체력과 몸만들기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이전과 다르게 군살 없는 몸으로 거듭난 그는 "체력이 중요할 것 같아요. 샷감이 좋기 때문에 체력만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해요"라며 2022년 새 바람을 예고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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