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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박인비, 숍라이트 클래식 아쉬운 '준우승'... 3R서 역전 허용
등록 : 2021.10.04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고진영(왼쪽)과 박인비가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3라운드에서 함께 라운딩을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고진영(왼쪽)과 박인비가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3라운드에서 함께 라운딩을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여자골프 세계랭킹 2·3위 고진영(26·솔레어)과 박인비(33·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서 나란히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고진영과 박인비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갤러웨이 시뷰골프장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똑같이 버디 4개와 보기 2개였다.

이날 성적을 더해 고진영과 박인비는 13언더파 200타를 쳤고,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위였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우승은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차지했다.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는 공동 10위였으나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언더파를 몰아치면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날 고진영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4번과 6~7번,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줄였다. 후반 라운드에서 파 행진을 이어가다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박인비는 1번과 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4번 홀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8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만들었다. 이후 12번 홀에서 보기, 14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2언더파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18번 홀이 관건이었다. 고진영도, 박인비도 버디가 필요했다. 부티에에 1타 뒤진 상황이었기에 버디를 낚는다면 연장으로 갈 수 있었다. 그러나 나란히 파에 그치면서 2위로 대회를 끝냈다.

고진영-박인비 외에 김세영(28)과 유소연(31·이상 메디힐)이 공동 14위에 자리했고, 지은희(35·한화)가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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