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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도전' 윤석민, 첫날 15오버파 최하위 '쓴맛'
등록 : 2021.09.03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윤석민이 2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1라운드 1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민이 2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1라운드 1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골프에 도전한 야구 스타 윤석민(35)이 첫날부터 쓴 맛을 봤다.


윤석민은 2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 휴먼-해피코스(파72·7125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 1라운드에서 15오버파 87타를 쳤다. 기권자를 제외한 선수 중 최하위인 공동 147위에 머물렀다.

공인 핸디캡 3 이하의 추천 자격을 갖춰 이번 대회에 출전한 윤석민은 이날 트리플보기와 쿼드러플보기까지 범하면서 진땀을 흘렸다. 윤석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샷이 잘 안 되고 결과가 안 좋다 보니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쉽긴 했지만 즐거운 라운딩이었다"며 "(비가 내리는) 이런 악조건에서 언더파를 치는 1부투어 선수들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윤석민은 12번홀에서는 생애 첫 샷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캐디(최충만 프로)와 이번 대회에 홀인원이나 샷이글이 나오면 평생 기억으로 남겠다고 했는데 110m 거리에서 나와 정말 놀랐다. 중계 카메라가 없어 아쉬웠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1위는 9언더파 63타를 친 저스틴 신(31·봄소와)이 차지했다. 김주형이 1타 뒤진 2위로 추격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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