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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첫 우승' 고진영, 2타차 공동 3위…헨더슨 LPGA 통산 10승
등록 : 2021.04.25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고진영./AFPBBNews=뉴스1
고진영./AFPBBNews=뉴스1
고진영(26·솔레어)이 아쉽게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를 범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2타차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올해 출전한 5개 대회 중 세 차례 톱 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1타 차 2위로 출발한 고진영은 3번홀(파4)부터 보기를 범하고 시작했다. 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후반 다시 흔들렸다. 11번홀(파4)과 12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더이상 타수를 줄이는데는 실패했다.

4타 차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헨더슨이 무서운 기세로 추격했다. 9번홀까지 2타를 줄여 한때 선두로 올라섰던 고진영을 1타 차까지 따라왔다. 11번홀(파4) 버디, 12번홀(파3)에서는 칩인 버디까지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탔다. 그리고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3타 차 선두로 나섰다.

마지막 2홀이 위기였다.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헨더슨은 18번홀(파3)에서도 티 샷을 그린 왼쪽 경사 밑으로 떨어트려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어프로치 샷을 홀에 가깝게 붙여 1타 차 우승을 지켜냈다. LPGA투어 통산 10승째를 달성했다. 2019년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 우승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유소연(31·메디힐)이 3타를 줄여 공동 5위(12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이정은6(25·대방건설)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맹타를 휘둘러 7위(11언더파 273타)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공동 15위(6언더파 278타), 김세영(28·메디힐)은 5언더파 279타를 기록,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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