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골프

짓궂은 트라웃, 감독 화상 인터뷰 난입... 엉뚱한 골프 질문
등록 : 2021.03.19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마이크 트라웃이 19일 감독 화상 채팅 인터뷰에 참여한 모습이다. /사진=LA 에인절스 공식 SNS 캡처
마이크 트라웃이 19일 감독 화상 채팅 인터뷰에 참여한 모습이다. /사진=LA 에인절스 공식 SNS 캡처
LA 에인절스 슈퍼스타 마이크 트라웃(30)이 감독 인터뷰 대화방에 난입했다. 자신을 기자라 칭하며 난데없이 골프 질문을 하는 등 유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19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라웃은 이날 조 매든(67) 감독의 화상 인터뷰 채팅방에 갑자기 들어왔다.

질의응답 도중 인터뷰 진행자가 갑자기 "다음은 특별한 질문이 있겠습니다"라 안내했다. 이윽고 트라웃이 등장했다. 트라웃은 "골프 다이제스트의 마이크입니다"라 입을 열자 매든 감독은 "골프 매체가 웬일인가"라며 자연스럽게 대처했다.

트라웃은 "골프 실력이 나아지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매든은 "물론이다"라면서 "왼쪽 무릎이 들어오고 오른쪽 발꿈치부터 시작해 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전문적인 견해도 뽐냈다. 매든은 "처음에는 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웠는데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다"라며 트라웃의 엉뚱한 질문을 능숙하게 받아 넘겼다.

최근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기자회견도 '온라인 화상채팅'으로 실시 중이다. 이날은 에인절스가 시범경기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3-2로 눌렀다. 매든의 승장 인터뷰에 트라웃이 끼어든 것이다. 트라웃은 이 경기서 1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트라웃은 시범경기 11경기서 타율 0.238를 기록 중이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Copyrightsⓒ 스타뉴스(https://star.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