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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 PGA 제네시스 연장 승부 끝 2승 수확
등록 : 2021.02.22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맥스 호마./AFPBBNews=뉴스1
맥스 호마./AFPBBNews=뉴스1
맥스 호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호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7타를 줄인 토니 피나우(미국)와 연장 승부 끝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0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선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특히 호마는 티샷을 그린 주위의 나무 옆으로 보내 위기를 맞는 듯했으나 두 번째 샷 때 공을 잘 빼내 그린 위에 올리고 파를 기록했다. 파3 홀의 14번홀에서 피나우가 벙커에 빠져 보기를 범하는 사이 호마가 파 세이브에 성공해 우승이 확정됐다.

호마는 2019년 5월 웰스 파고 챔피언십 이후 1년 9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2승째를 따냈다.

2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호마는 1번홀(파5) 버디에 이어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알렸다.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호마는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 기회를 놓쳐 연장전을 치러야 했다.

피나우는 2016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거둔 이후 추가 승수를 올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까지 2위만 8차례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9오버파 293타로 66위, 강성훈(34·CJ대한통운)이 최종합계 10오버파 294타 67위 하위권으로 마쳤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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