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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최장수' 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 사의 표명
등록 : 2021.01.07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사임 의사를 전한 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AFPBBNews=뉴스1
사임 의사를 전한 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AFPBBNews=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크 완(56·미국) 커미셔너가 사의를 표명했다.


LPGA투어는 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마이크 완 커미셔너가 올 시즌 중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번 결정으로 후임 커미셔너를 찾는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후 완 커미셔너는 LPGA 직원 및 멤버, 스폰서 등에게 편지를 남겼다. 그는 "왜 제가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하필 지금 시점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 "만약 LPGA의 미래가 불확실해 보이거나, 성장이 확실치 않았다면 절대로 이러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여러 문제들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LPGA는 어느 때 보다도 더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가지고 있다. 또 출중한 능력을 갖고 있는 리더십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LPGA 비지니스를 열렬히 응원하고 후원해 주시는 열정적인 글로벌 스폰서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모든 리더들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임무 중 하나는 언제 그들의 일이 끝났는지를 아는 것이다. 우리는 분명히 더 높이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저는 이제 다음 리더에게 바통을 넘기고 LPGA의 가장 열정적인 서포터가 되려 한다"고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10년 1월 취임한 완 커미셔너는 LPGA에서 11년째를 마쳤으며, 이는 역대 커미셔너 가운데 가장 긴 재임 기간이다.

LPGA는 커미셔너 선정 인수 위원회를 구성해 새 후보자를 물색할 계획이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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