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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세계랭킹 160위가 1위 추격을 따돌렸다, 생애 첫 우승 '감격'
등록 : 2020.11.09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오티스가 18번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한 뒤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AFPBBNews=뉴스1
오티스가 18번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한 뒤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AFPBBNews=뉴스1
세계랭킹 160위가 1위를 꺾고 감격의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카를로스 오티스(29·멕시코)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43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60위 오티스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몰아쳤다. 결국 오티스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 더스틴 존슨(36·미국) 등 공동 2위 그룹(11언더파 269타)을 2타 차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티스가 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그의 최고 성적은 2019년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서 올랐던 공동 2위였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역시 저력을 보여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선전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3오버파 283타를 작성하며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승 확정 후 갤러리 앞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있는 오티스. /AFPBBNews=뉴스1
우승 확정 후 갤러리 앞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있는 오티스. /AFPBBNews=뉴스1
오티스(오른쪽)와 그의 아내 할레이가 우승 트로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오티스(오른쪽)와 그의 아내 할레이가 우승 트로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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