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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단독 선두-박인비 4위, 메이저 우승 정조준
등록 : 2020.10.11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김세영./AFPBBNews=뉴스1
김세영./AFPBBNews=뉴스1
김세영(27·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4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김세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튼 스퀘어의 아로니밍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공동 2위 그룹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2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김세영은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그리고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7번홀 3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거센 노르드크비스트의 추격에 김세영은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노르드크비스트는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해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12번홀(파4) 보기를 범해 김세영의 추격을 허용했다.

김세영은 15번홀(파4)부터 본격적으로 타수를 줄였다. 15, 16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게 아쉬웠다. 그래도 선두 자리는 유지했다.

LPGA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아직 메이저 우승은 없다. LPGA 투어 6년 차에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마지막 라운드인만큼 굉장히 긴장되지만 기대도 많이 되는 라운드가 될 것 같다. 재미있는 라운드가 될 것 같고,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후회없는 게임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노르드크비스트는 2타를 줄여 브룩 헨더슨과 공동 2위(5언더파 205타)기록했다.

박인비./AFPBBNews=뉴스1
박인비./AFPBBNews=뉴스1

박인비(32·KB금융그룹)도 우승권이다. 이 대회에서는 2013~2015년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좋은 기억이 있다. 이날 박인비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4언더파206타로 단독 4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마지막 날 메이저 챔피언십에서 우승경쟁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의미가 큰 것 같다. 결과가 어떻게 됐든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인지(26·KB금융그룹)는 1타를 잃어 이븐파 210타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2018년 이 대회 챔피언 박성현(27·솔레어)은 1오버파 공동 16위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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