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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폭발' 박인비, 메이저 AIG 여자오픈 단독 4위... 포포프 우승
등록 : 2020.08.24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박인비./AFPBBNews=뉴스1
박인비./AFPBBNews=뉴스1
'골프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 클럽(파71·67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로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인비는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통산 20승을 기록한 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그리고 이 대회를 통해 6개월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한 박인비는 호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단독선두 소피아 포포프(독일)와 8타 차이 공동 13위로 출발한 박인비는 파4 홀인 1번홀과 2번홀에서 버디-보기로 시작했다. 5번홀(파3)부터 폭발력을 보여줬다. 8번홀(파3)까지 4연속 버디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후반은 주춤했다. 12, 13번홀에서 보기, 버디로 타수를 맞바꾼 박인비는 17번홀(파3)에서 버디 하나를 추가했다. 그리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5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우승은 포포프에게 돌아갔다. 이날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로 자스민 수완나푸라(태국)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독일 출신으로 첫 메이저 정상에 오른 선수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선 전인지(26·KB금융그룹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2타를 줄이며 2오버파 286타로 공동 7위로 마쳤다. 두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 밖에 이미향(27·볼빅)이 8오버파 공동 32위, 신지은(28·한화큐셀)과 양희영(31·우리금융그룹)이 11오버파로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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