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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등록 : 2020.06.10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2019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고진영./AFPBBNews=뉴스1
2019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고진영./AFPBBNews=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


LPGA 투어는 9일(한국시간) "오는 8월 6~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에비앙 챔피언십이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에는 개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당초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8월 6일 개막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는 데다 국경을 오가는 여행의 제한과 정부의 자가격리 권고가 이어지면서 결국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에비앙 챔피언십은 내년 프랑스 에비앙 르 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에비앙 챔피언십의 모든 팀에 크게 감동했다. 그들은 어려운 도전 속에서도 이 글로벌 이벤트를 유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그들은 특히 올해처럼 코로나 19로 인해 대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다른 어떤 때보다도 에비앙 챔피언십과 같이 상금이 크고 커리어를 바꿀 수 있는 이벤트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관련된 모든 이에게 매우 힘든 결정인 것을 알지만,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제한 사항을 고려할 때 받아들여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저 챔피언십을 열지 못하게 된 점은 아쉽지만 최고의 여성 골퍼들을 선보인 에비앙의 강력한 역사는 2021년에 우리가 돌아와 다시 이어갈 것이다. 우리는 내년에 에비앙으로 돌아올 것과 오래도록 계속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호주오픈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LPGA 투어는 6월 23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리는 마라톤 클래식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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