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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 음주폭행’ 기승호, 1심에서 징역 6개월 실형선고
등록 : 2022.01.12

[OSEN=서정환 기자] 음주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전 프로농구선수 기승호(37)가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기승호는 지난해 4월 26일 용인 현대모비스 숙소에서 음주회식 후 장재석 등 후배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특히 피해자 장재석은 안와골절로 5개월 이상 재활 끝에 겨우 코트로 돌아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 양환승 부장판사는 11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전 현대모비스 포워드 기승호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기승호의 항소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실형을 받은 기승호가 복역을 하면 전과자가 된다.

기승호는 2008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LG에 입단한 뒤 13년간 프로선수로 활약했다. 현대모비스는 은퇴기로에 있던 기승호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 하지만 기승호가 폭행사건을 일으키면서 현대모비스는 그와의 계약도 해지했다.

KBL은 기승호를 영구제명 처리하고 현대모비스에 관리소홀의 책임을 물어 벌금 1500만 원을 부과했었다. 현대모비스는 음주사건 여파로 단장을 교체하고 유재학 감독의 연봉을 삭감하는 등 내부 징계도 단행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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