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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6연승’ SK, 단독선두로 전반기 마감…KCC 구단최다 10연패  
등록 : 2022.01.11

[OSEN=서정환 기자] 서울 SK가 단독선두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SK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창원 LG를 84-76으로 제압했다. 6연승을 달린 SK는 24승 8패로 단독 선두를 지키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2위 KT(23승 9패)와 한 경기 차다.

지난 9일 KGC전에서 29점 지던 경기를 뒤집은 SK는 자신감이 넘쳤다. SK는 전반전까지 36-39로 뒤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3쿼터에 자밀 워니가 무려 16점을 혼자 폭발시키며 승부를 뒤집었다.

65-54로 앞선 SK는 4쿼터 LG의 실책을 유도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SK가 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워니는 24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선형(19점, 5어시스트), 안영준(15점, 4리바운드), 최준용(12점, 5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LG는 이관희가 31점을 해줬지만 주포 아셈 마레이가 8점, 9리바운드로 부진했다.

원주 DB는 전주 KCC에 82-74로 승리했다. 15승 16패의 DB는 오리온과 공동 5위가 됐다. 반면 KCC는 10연패에 빠지며 전반기를 9위로 마쳤다.

KCC의 10연패는 역대 구단최다연패와 동률이다. KCC는 2007년과 2015년에 각각 10연패에 빠졌던 경험이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잠실=조은정 기자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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