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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고비 넘긴' KB, 박지수 부상 악재에도 10연승 질주
등록 : 2022.01.09

[사진] 박지수 / WKBL 제공.

[OSEN=노진주 기자] 청주 KB국민은행이 소속 선수 박지수의 부상 악재 속에도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10연승을 질주했다.

KB는 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9-78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KB는 10연승을 기록하며 19승 1패, 단독 1위를 질주했다. 2위 인천 신한은행(13승 7패)과는 6경기 차.

정규리그 우승까지 KB는 단 4승만을 남겨뒀다.

KB에서 김민정이 19점 6리바운드, 강이슬이 16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B 에이스’ 박지수는 2쿼터 막판 포스트에서 볼을 건네받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박지현과 충돌, 오른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결국 남은 시간 박지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던 KB지만 승리를 따냈다. 박지수는 8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에서는 박지현이 데뷔 후 개인 최다인 33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우리은행은 박지수의 부상 이탈 속에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종료 47초를 남겨두고 78-79까지 따라잡았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KB였다. 우리은행이 종료 14초 남기고 얻은 천금 같은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긴 KB는 10연승을 알리는 승리를 따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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