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농구

“내가 제 몫을 못했다” 2연패 끊고 인터뷰에서 울먹인 에이스 박혜진
등록 : 2021.11.18

[OSEN=서정환 기자] 우리은행이 2연패를 끊자 에이스 박혜진(31, 우리은행)이 울먹였다.

아산 우리은행은 18일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서 홈팀 부천 하나원큐를 62-58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우리은행은 4승3패, 3위를 지켰다. 1승7패 하나원큐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우리은행이 이겼지만 쉽지 않은 경기였다. 막판 4점까지 쫓긴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슛으로 겨우 위기를 탈출했다. 김소니아가 18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박혜진이 15점을 도왔다.

경기 후 박혜진은 주관방송사와 인터뷰서 “경기를 하면 선수들이 뛰는 각자의 몫이 있다. 내가 제 몫을 못했다. 내 슛감이 좋지 않았다”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책했다.

그간의 부진에 대해 박혜진은 “완전체가 독이었다. 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다른 선수들이 해주겠지’ 하고 미뤘다. 지금이라도 문제점을 알았다.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WKBL 제공.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