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농구

'전성현 24득점 - 스펠맨 23득점' KGC, KCC와 개막전서 85-76 승리
등록 : 2021.10.09

[OSEN=이인환 기자] 자레드 실린저가 없어도 챔피언은 여전히 강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9일 안앙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경기에서 85-76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KCC를 꺾고 KGC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강한 앞선 수비 이후 속공으로 KCC를 잡아내며 개막전서 기분 좋게 웃었다. 

이날 데뷔전을 가진 KGC의 외인 스펠먼은 3점 5개를 포함해서 23점 8리바운드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설린저의 공백을 채워줬다. 전성현 역시 3점 4개를 포함해 24점을 기록했다.

다른 KGC의 선수도 활약이 좋았다. 특히 베테랑 오세근은 14득점 12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큰 존재감을 보였다. 수비 시스템의 축인 문성곤 역시 9리바 2스틸(11득점)을 보여줬다.

KCC는 라건아가 20득점 18리바운드로 골밑에서 고군분투했으나 송교창(11득점)-이정현(11득점)의 야투가 부진하며 공격에 아쉬움을 보였다.

1쿼터부터 치열했다. 전성현과 라건아 번갈아 슈팅을 성공시키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양 선수는 1쿼터 각각 10점을 기록했다.

23-21로 KCC가 앞선 채 시작한 2쿼터에서 흐름이 달라졌다. 투입된 스펠맨과 전성현이 부지런하게 득점포를 가동했다. 여기에 KGC의 앞선 수비가 터지면서 상대 가드들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여기에 오세근이 골밑을 확실히 잡아줬다. KCC에서 라건아가 분전하긴 했으나 리바운드에서 앞선 KGC가 세컨드 찬스를 잘 살리며 49-40으로 경기를 뒤집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도 마찬가지 흐름이었다. 오세근-스펠맨의 골밑에 문성곤까지 가세하며 KGC가 높이에서 앞서며 리바운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KCC의 추격이 시작하려고 할 때마다 문성곤-스펠맨의 3점이 터지며 상대의 기세를 억눌렀다. 특히 3쿼터 막판 8-0 런을 펼치며 68-55로 점수차가 더 벌어진 채 경기가 마무리됐다.

4쿼터도 변화는 없었다. 오세근-문성곤의 강력한 수비로 KCC를 묵어냈다. 경기는 그대로 KGC의 85-76 승리로 경기는 매조지어졌다.

/mcadoo@osen.co.kr

[사진] 안양=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