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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 24점 폭발' 안양KGC, 전주KCC 꺾고 개막전 승리 [★안양리뷰]
등록 : 2021.10.09
[스타뉴스 안양=김명석 기자]
안양 KGC 전성현이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전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BL
안양 KGC 전성현이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전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BL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가 전주 KCC를 꺾고 프로농구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KGC는 9일 오후 2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KCC를 85-76으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10연승으로 KBL 최초의 '퍼펙트 10'을 달성하며 정상에 오른 KGC는 홈 개막전부터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새 출발에 나섰다.

1쿼터와 2쿼터 각각 3점슛 2개 포함 10점씩을 기록하며 전반에만 20점을 몰아넣은 전성현이 24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스펠맨도 3점슛 5개 포함 23점 9리바운드 블록 4개로 힘을 보탰다. 오세근(14점)과 문성곤(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1쿼터부터 빠른 속공과 3점포로 KCC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던 KGC는 특히 2쿼터들어 득점력이 폭발하며 승기를 잡아갔다.

3쿼터 초반 전성현의 3점포로 1쿼터 열세를 뒤집은 KGC는 스펠맨마저 3점포를 꽂아넣으며 초반 승기를 잡아갔다. 이후에도 전성현과 스펠맨의 3점포 등을 앞세운 KGC는 2쿼터에만 28점을 몰아 넣으며 전반을 49-40으로 앞선 채 마쳤다.

기세가 오른 KGC는 3쿼터에서도 문성곤과 스펠맨(2개)의 3점슛이 잇따라 림을 통과하고, 오세근까지 2점슛으로 힘을 보태면서 어느덧 점수는 68-51, 17점 차까지 벌어졌다.

궁지에 몰린 KCC도 4쿼터 들어 이정현(2개)과 김상규의 연이은 3점슛을 앞세워 맹추격에 나섰다. 4쿼터 한때 두 팀의 점수 차도 9점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KGC의 집중력은 쉽게 흐트러지지 않았다. 특히 KCC가 10점 차 이내로 점수차를 좁힐 때마다 변준형과 문성곤의 3점슛으로 상대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경기는 홈팀 KGC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KCC는 라건아가 20점, 이정현과 송교창이 각각 13점과 11점으로 맞섰지만 KGC의 기세에 결국 개막전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안양=김명석 기자 cl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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