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농구

''패스까지 잘하면...'' 전성현의 너스레, 자신감의 다른 표현 [오!쎈 전주]
등록 : 2021.05.04

[OSEN=전주, 곽영래 기자]

[OSEN=전주, 우충원 기자] "패스까지 잘하면...". 

안양 KGC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전주 KCC에 98-79로 승리했다. 

귀중한 1차전을 승리로 기록한 KGC는 외국인 선수 제러드 설린저가 18점-14리바운드-7어시스트로 크게 활약했다. 또 오세근(16점-4리바운드), 이재도(16점-5어시스트-3스틸) 등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쉽게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성현은 김승기 감독과 동료들의 칭찬을 받았다. KCC를 상대로 전성현은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뽑아냈다.

김승기 감독은 전성현에 대해 “처음에는 슛이 좋은 선수. 수비에 약점이 있는 선수였는데, 계속 보충하고 있다. 이제는 내가 예전 현역 시절 최고였던 문경은 감독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했다.

오세근과 문성곤도 “리그 넘버원 슈터가 된 것 같다”라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 

전성현은  “제가 슛을 실패하더라도 동료들이 리바운드를 잘 따낸다. 지금 상황에서 못하면 바보 소리 들어야 한다. 모두가 도와줘서 그런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전성현에 대해 오세근은 칭찬을 이어갔다. 오세근은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다. 팀이 원하는 농구를 자신감 갖고 임한다. 필요할 때 골을 넣어준다. 다른 공격도 잘 펼친다. 그런 부분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경기력이 좋아지며 자신감도 높아진 그는 챔프전을 앞두고 4차전에서 마무리 하겠다고 설명했다. 전성현은 "오늘과 같은 모습만 보이면 된다. 설레발이 아니라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강하게 자신감을 표출했다. 

또 전성현은 “상대가 저에게 3점슛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서 돌파 후 슛을 시도한다. 패스까지 하게 되면 더 잘하는 선수가 된다. 패스는 더욱 노력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