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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점 폭발’ 에이스 김낙현, “전주 가서 승리하고 오겠다” [오!쎈 톡톡]
등록 : 2021.04.27

[OSEN=인천, 서정환 기자] 김낙현(26, 전자랜드)이 전자랜드의 대반격을 이끌었다. 

인천 전자랜드는 2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치러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전주 KCC를 94-73으로 눌렀다. 전자랜드는 2연패 뒤 인천에서 2연승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두 팀은 29일 전주에서 치르는 최종 5차전에서 챔프전 진출을 다툰다. 

김낙현은 25점, 7어시스트, 4스틸의 맹활약을 펼쳐 전자랜드의 2연승을 이끌었다. 그는 적극적으로 자기 득점을 노리며 동료선수 기회까지 살펴주는 패스가 일품이었다. 

경기 후 수훈선수에 선정된 김낙현은 “오늘도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지 않았다. 욕심이 많이 생겼다. 챔프전까지 가서 꼭 인천 팬들에게 좋은 경기 보여드리고 싶다. 전주가서 꼭 승리하고 오겠다”고 당차게 선언했다. 

유도훈 감독은 전자랜드 가드들의 수비를 칭찬했다. 차바위와 이윤기가 엄청난 활동량으로 KCC 가드들을 봉쇄했다. 김낙현은 “차바위 형이나 (이)윤기가 진짜 수비를 잘했다. 상대 선수를 잡으니까 쉽게 잘 풀어갔다. 바위 형이 같은 팀이라서 너무 다행이다. 다른 팀이었으면 당연히 저를 막았을 것이다. 수비할 때 너무 든든하다”며 옆에 있던 차바위를 칭찬했다. 

같은 2승2패지만 2연승을 거둔 전자랜드의 상승세가 무섭다. 특히 3,4차전을 모두 크게 이겼다. 김낙현은 “1,2차전 졌을 때 ‘어쩌나?’했다. 3,4차전 홈에서 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감독님 말 듣고 최선을 다했다”며 챔프전까지 욕심을 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인천=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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