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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현대모비스 잡아준 DB 덕에 5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
등록 : 2021.03.31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전창진 감독이 지난 20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전창진 감독이 지난 20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전주 KCC가 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경기가 없었던 KCC는 2위 울산 현대모비스가 원주 DB에 72-80으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위 자리를 확정했다. 31일 전주에서 열리는 삼성전이 마친 뒤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KCC가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2015~2016시즌 이후 5년 만이고 5번째 1위다. 이제 KCC는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마지막 통합우승은 전신 대전 현대 시절인 1998~19999시즌이다.

KCC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줄곧 상위권을 지켰다. 귀화 선수 라건아가 한 차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외국인 센터 타일러 데이비스가 골밑에서 중심을 잘 잡아줬다. 이정현과 송교창의 맹활약도 있었다. 정창영, 유현준, 유병훈, 김지완 등 국내 가드진들의 지원도 빼놓을 수 없었다.

5라운드부터 주전들의 체력 저하로 인해 2위 현대모비스의 맹추격을 당했지만 KCC는 꾸준히 승수를 쌓은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전창진(58) KCC 감독은 3개 팀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한 첫 사령탑이 됐다. TG삼보(현 원주 DB)에서 3차례, 부산 KT에서 1번 우승을 경험했다. 개인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정상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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