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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 亞 최초 FIBA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
등록 : 2021.03.31

[OSEN=이인환 기자] 한국 여자 농구의 전설이 FI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FIBA는 31일(한국시간) 2020년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를 공개했다. 이중에서는 한국 여자 농구의 전설 박신자도 포함됐다.

농구 명예의 전당은 FIBA 명예의 전당,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 등이 있다.

이번 2020년 FIBA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에는 선수 9명과 지도자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박신자를 비롯해 스티브 내시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 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이 FIBA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것은 2007년 공로자 부문에 오른 고(故) 윤덕주씨 이후 두 번째 있는 일이다. 선수로는 아시아인으로는 처음 헌액되는 것이다.

한편 박신자를 포함해 선수 부분은 기존 64명에 새로운 9명이 추가돼 총 73명이 FIB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빅신자는 1967년 체코에서 열린 제5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평균 19.2점을 기록하며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준우승에도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박신자의 활약을 기려 2015년 유망주 발굴과 비시즌 국내 농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그의 이름을 딴 박신자컵을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mcadoo@osen.co.kr

[사진] 위는 FIBA 캡쳐. 아래는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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