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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내가 中서 뛰어서 브라질 대표팀 못 가는 것은 역차별''
등록 : 2021.03.03

[OSEN=이인환 기자] "중국에서 뛴다고 대표팀에 못 뽑히는 것은 편견 때문".

브라질 'UOL'은 3일(한국시간) "오스카는 자신이 브라질 국가 대표팀에 뽑히지 못하는 이유는 중국에서 뛰는 선수에 대한 편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첼시에서 맹활약하던 오스카는 상하이 상강에서 막대한 연봉을 위해 이적한 이후 계속 중국에서 뛰고 있다. 그는 중국 이적 이후 자연스럽게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오스카는 "중국으로 이적한 이후 스포트라이트와 국가 대표팀에서 멀어질 것은 알고 있었다"면서 "내 실력은 오히려 발전했다. 하지만 중국 에서 뛰는 선수들에 대한 편견때문에 명단서 제외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에서 뛴다고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 다른 뛰어난 선수들도 중국에서 못 하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중국에서 뛰는 자신을 옹호한 오스카지만 앞으로 미래에서는 유럽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는 중국서 생활에 대한 불만은 없지만 계속 뛸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

오스카는 "중국이 나쁘진 않지만 내 실력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다 생각한다. 유럽 빅클럽 복귀에 관심이 있다"면서 "나는 중국에서 뛰면서 많이 발전했다"라고 강조했다.

유럽 복귀를 예고한 오스카는 "중국이 좋지만 여기서 계속 살 마음은 없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브라질에 더 가까운 유럽으로 갈 계획"이라고 예상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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