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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원점’ 임근배 감독, “단기전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등록 : 2021.03.01

[OSEN=용인, 서정환 기자] 삼성생명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용인 삼성생명은 1일 용인체육관에서 개최된 ‘2020-2021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6-72로 제압했다. 1패 뒤 첫 승을 올린 삼성생명은 승부를 최종 3차전으로 몰고갔다. 두 팀은 3일 아산에서 열리는 마지막 3차전 승부를 통해 챔프전 진출팀을 가린다. 

승장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경기장에서 1초라도 뛴 선수들과 벤치에서 응원한 선수들까지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임해줬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너무 잘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며 기뻐했다. 

26점을 넣은 윤예빈에 대해 임 감독은 “드래프트에서 내가 처음 뽑은 선수다. 2년간 마음고생 많이 했다. 본인 의지가 있어서 꾸준히 재활을 잘하고 작년부터 폼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아직 모자란 부분이 있지만 한단계씩 올라서고있다. 개인적으로 기분이 너무 좋다. 프라이드를 가졌으면 좋겠다. 오늘 너무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2점을 넣은 김한별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임 감독은 “전투력이 강하다. 우리 팀에서 가장 공격적인 선수가 한별이다. 나머지 선수들은 다 너무 착하다. 한별이를 보고 배웠으면 한다. 단기전에서 집중력이 높다”고 인정했다. 

3차전 전략은 어떨까. 임 감독은 “상대도 다시 생각하고 나올 것이다. 단기전은 기싸움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보완해야 한다”고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용인=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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