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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과 박지현이 끝냈다’ 우리은행, 4강 PO 기선제압 성공
등록 : 2021.02.27

[OSEN=서정환 기자] 역시 승부처에서 박혜진과 박지현이 강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 1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4-69로 제압했다. 3선2선승제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내달 1일 용인에서 치러지는 2차전에서 결승진출을 노린다. 

쉽지 않은 승리였다. 우리은행은 1쿼터를 24-19로 앞섰지만 2쿼터 삼성생명에게 16점을 내주면서 전반전 34-35로 뒤졌다. 3쿼터에도 삼성생명이 강세가 지속됐다. 삼성생명이 54-47로 앞서며 4쿼터에 돌입했다. 

끈질긴 우리은행은 종료 1분전 박혜진의 3점슛으로 마침내 69-69 동점을 이뤘다. 박지현이 종료직전 결정적인 바스켓카운트를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김한별의 마지막 3점슛이 빗나가며 아쉽게 패했다. 

에이스 박혜진은 25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제 몫을 다했다. 박지현이 18점, 9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최은실(13점, 6리바운드)과 김소니아(1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제 몫을 다했다. 

삼성생명은 김단비가 23점으로 터졌지만 김한별(1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윤예빈(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막판 활약이 아쉬웠다. 두 팀은 이틀 뒤 용인으로 장소를 바꿔 2차전에 돌입한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아산=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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