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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롱 45점 합작' 현대모비스, KT꺾고 3연승 'KCC 추격'
등록 : 2021.02.24

[사진]KBL 제공

[OSEN=강필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선두자리를 향한 추격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부산 KT와 홈경기에서 99-96으로 승리했다. 역전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킨 장재석(16득점)을 비롯해 숀 롱(2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민구(13득점), 기승호(11득점) 이현민(5득점 8어시스트) 등이 뒤를 받쳤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2위 현대모비스는 25승 15패를 기록, 선두 전주 KCC(27승 12패)에 2.5경기차로 다가섰다. KT와 상대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우위를 점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6위 KT는 19승 20패가 돼 5위 안양 KGC(20승 18패)와 거리가 1.5경기차로 벌어졌다. 지난 1일 원주 DB와 경기 이후 원정에서만 4연패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 전준범, 기승호, 함지훈, 숀 롱을 먼저 내세웠고 KT는 허훈, 김민욱, 김영환, 양홍석, 브랜든 브라운으로 맞섰다. 

전반은 KT가 주도했다. 허훈, 양홍석이 활약하며 28-22로 1쿼터를 앞선 KT는 3점포 2개 포함 13점을 몰아넣은 허훈의 활약으로 전반을 55-49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과 장재석, 서명진이 돋보였다. 

후반 들어 현대모비스가 흐름을 바꿔 놓았다. 롱과 기승호의 3점포가 폭발했다. 롱은 3쿼터에만 3개의 3점포를 집중시켰고 기승호는 75-67로 점수차를 벌이는 외곽포를 성공적으로 꽂았다. 

[사진]KBL 제공

77-71로 현대모비스가 앞선 채 돌입한 4쿼터. KT의 반격이 거셌다. 허훈의 속공 플레이가 이어졌고 양홍석의 골밑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결국 경기는 경기종료 3분 34초를 남기고 89-89로 균형이 맞춰졌다. 

이후 경기는 박빙으로 이어졌다. 26.2초를 남기고 96-96으로 팽팽하던 경기는 장재석의 추가자유투로 현대모비스가 다시 앞섰다. 결국 이어진 KT의 공격에서는 허훈의 단독 돌파가 무산 되면서 현대모비스가 승기를 굳혔다. 

KT는 더블더블을 기록한 허훈(32득점 12어시스트)과 양홍석(21득점), 김영환(10득점)이 공격을 주도했지만 막판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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