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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확률 32%’ 만수 유재학 감독의 드래프트 전략은?
등록 : 2020.11.14

[OSEN=울산, 서정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확실한 리빌딩 기회를 얻었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오리온, KCC와 3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종현을 보내고 최진수를 얻었다. 현대모비스는 2020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순위 지명권까지 획득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리온과 지명권 교환으로 신인드래프트에서 더 높은 순위의 1라운드 지명권을 갖는다. 현대모비스와 오리온 중 전체 1순위 지명권이 나오면 현대모비스가 권리를 가진다. 현대모비스는 1순위 추첨확률을 16%에서 32%로 끌어올린 셈이다. 

유재학 감독의 드래프트 전략은 무엇일까. 유 감독은 “급한 건 앞선 포인트가드다. 다친 친구(고려대 이우석)도 있고 순위에 따라 생각이 바뀔 수 있다. 로터리픽 선수들이 즉시전략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올해 드래프트서 연세대 박지원이나 고려대 이우석 등이 로터리픽 후보로 거론되는 가드들이다. 유 감독은 “이우석에 대해서도 듣고 있다. 부상회복에 1년이 걸릴수도 있다고 들었다. (생각보다 순위가) 더 높으면 (필요한 포지션에 상관없이) 잠재력이 높은 순위로 간다”고 부연했다. 

유재학 감독은 사연있는 선수를 좋아한다. 미국 NCAA 디비전2 브리검영대학을 마치고 온 이대성(2013년 2라운드 1순위)이나 고졸선수 서명진(2018년 1라운드 3순위)을 예상보다 높은 순위로 뽑아 잘 키운 경험이 있다.  

올해 드래프트에는 제물포고를 나온 대형포워드 차민석이 나온다. 유 감독은 “고졸선수도 포함이다. 차민석을 보지는 못하고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4순위까지 신인은 다 괜찮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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