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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19점 대폭발’ KT, 지긋지긋한 7연패 끊었다
등록 : 2020.11.12

[OSEN=서정환 기자] 부산 KT가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82-79로 잡았다. 9위 KT(4승 9패)는 7연패를 끊었다. KGC(7승 6패)는 4위를 유지했다. 

KT는 마커스 데릭슨이 뇌진탕 증세로 결장해 브랜든 브라운 혼자 뛰었다.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국내선수들이 한 발 더 뛰었다. 브라운은 전반에만 16점을 넣으며 제 몫을 다했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14점을 넣은 KGC가 전반전을 47-42로 앞섰다. 

3쿼터 허훈이 10점을 몰아치며 힘을 냈다. 양홍석과 김영환도 13점을 합작했다. 국내선수의 대활약에 KT가 67-59로 역전하며 4쿼터를 맞았다. 

KT는 종료 5분 20초를 남기고 김종범의 3점슛이 터져 78-66까지 달아났다. 무득점에 그쳤던 얼 클락은 종료 4분 41초를 남기고 첫 점프슛을 넣었다. 허훈은 종료 3분 37초전 8점차로 달아나는 3점슛을 넣어 승부를 마무리했다. KGC는 3점을 뒤진 종료직전 클락과 문성곤이 던진 동점 3점슛이 끝내 불발됐다. 

브라운은 18점, 19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으로 선전했다. 허훈(1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영환(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3개), 양홍석(14점, 6리바운드) 국내선수 삼총사까지 대활약했다. 

KGC는 믿었던 얼 클락이 2점으로 부진한 타격이 컸다. 윌리엄스가 18점, 7리바운드를 올렸지만 부족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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