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농구

AD에 팀 남아달라고 호소한 르브론 ''우린 해야할 일이 더 있다''
등록 : 2020.10.13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앤서니 데이비스.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앤서니 데이비스. /사진=AFPBBNews=뉴스1
LA 레이커스의 특급 듀오 르브론 제임스(36)와 앤서니 데이비스(27)가 다음 시즌에도 호흡을 맞출 수 있을까.


레이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밴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7전 4승제) 6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106-93으로 이겼다. 이로써 시리즈 4승2패를 기록한 레이커스는 2010년 이후 10년 만에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문제는 다음 시즌이다. 자칫 데이비스가 레이커스를 떠날 수 있다. 데이비스의 계약서에는 플레이어 옵션 조항이 걸려 있는데, 이를 통해 한 시즌 더 레이커스에서 뛰거나, 아니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엄청난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데이비스가 FA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데이비스가 행선지를 택할 수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제임스가 데이비스에게 더 오래 뛰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야후스포츠의 크리스 헤이네스 기자에 따르면 제임스는 우승 직후 라커룸에서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더 남아있다"고 데이비스에게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의 의미 깊은 한 마디가 데이비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데이비스는 자신의 미래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팀 슈퍼스타 제임스는 이번 우승을 통해 개인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그는 마이애미에서 뛰었던 2012년과 2013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활약하던 2016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데이비스는 개인 통산 첫 우승을 경험했다. 그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뛰면서 우승과 거리가 멀었지만, 올 시즌 레이커스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챔피언 반지를 끼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