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농구

르브론 있는 레이커스만 우승후보? ''휴스턴·보스턴 등 다크호스''
등록 : 2020.06.08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우승 트로피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


NBA가 리그 재개를 준비하면서 우승 팀 주인공도 가릴 수 있게 됐다. 최대 우승후보는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6)가 버티는 LA 레이커스가 꼽힌다. 올 시즌 49승 14패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고, 제임스를 비롯해 특급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27), 베테랑 드와이트 하워드(35)등이 팀 전력을 떠받치고 있다.

하지만 레이커스만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다. 동부 콘퍼런스 1위 밀워키 벅스도 최대 우승 팀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시즌 MVP 야니스 아데토쿤보(26)를 중심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 팀을 제압하는 중이다.

빅터 올라디포. /사진=AFPBBNews=뉴스1
빅터 올라디포. /사진=AFPBBNews=뉴스1
다른 우승후보들도 있다. 미국의 클러치포인트는 지난 6일(한국시간) "대표적인 우승후보는 레이커스와 밀워키이지만, 인디애나 페이서스, 휴스턴 로켓츠, 보스턴 셀틱스도 다크호스"라고 소개했다. 가능성이 낮다고 해도, 언제든지 정상에 오를 수 있는 팀으로 분류한 것이다.

인디애나의 경우 39승 26패로 동부 콘퍼런스 5위에 위치해있다. 팀 에이스는 빅터 올라디포(28)인데 오랫동안 재활에 매달렸다. 지난 1월 복귀했지만 오래 쉰 탓인지 감각이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리그 일정이 미뤄진 덕분에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매체는 "인디애나는 올라디포, 말콤 브로그던(28), 마일스 터너(24), 도만티스 사보니스(24)로 이어지는 좋은 전력을 구축했으며 이들은 무서운 4인방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 하든(왼쪽)과 러셀 웨스트브룩. /사진=AFPBBNews=뉴스1
제임스 하든(왼쪽)과 러셀 웨스트브룩. /사진=AFPBBNews=뉴스1
휴스턴은 강력한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있다. '득점 기계' 제임스 하든(31)과 '슈퍼 거북이' 러셀 웨스트브룩(32)이다. 둘은 리그 최고의 선수들로 꼽힌다. 호흡 측면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휴스턴이 좋은 전력을 가진 강팀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올 시즌 하든은 61경기에서 평균 득점 34.4점, 리바운드 6.4개, 어시스트 7.4개, 웨스트브룩은 53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27.5점, 리바운드 8.0개, 어시스트 7.0개를 기록 중이다. 두 선수가 60점 넘게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보스턴은 43승 21패로 동부 콘퍼런스 3위를 달리고 있다. 매체는 "보스턴은 밀워키 다음으로 동부에서 좋은 팀이다. 그들을 다크호스라고 부르는 것이 다소 과장된 표현일 수 있지만, 많은 이들이 보스턴을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보스턴은 켐바 워커(30), 제이슨 테이텀(22), 고든 헤이워드(30), 다니엘 타이스(28) 등 재능 있는 스타팅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마커스 스마트(26)와 에네스 칸터(28) 등이 벤치 자원으로 뛰고 있을 정도"라고 높게 평가했다.

켐바 워커. /사진=AFPBBNews=뉴스1
켐바 워커. /사진=AFPBBNews=뉴스1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