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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명 팬들도 ''역대 최고 조던'', 하루만에 르브론 2배 앞섰다
등록 : 2020.05.15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마이클 조던. /사진=AFPBBNews=뉴스1
마이클 조던.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팬들도 역대 최고 선수로 '황제' 마이클 조던(57)을 꼽는 분위기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36·LA 레이커스) 중 누가 역대 최고 선수인가라는 주제를 정해 투표를 실시했다. 약 하루 정도 시간이 흐른 현재, 9만 5000여명이 투표를 참여했고, 이중 69%가 조던을 역대 최고 선수로 선택했다. 제임스는 31%였다.

투표를 실시한 지 단 하루 만에 압도적인 투표 흐름을 보인 것이다. 그만큼 '황제' 조던의 위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4일 ESPN은 NBA 전문가들 의견을 통해 '역대 NBA 선수 톱 랭킹 74위'를 정해 팬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조던이 1위였고, 제임스가 2위였다. 카림 압둘자바(73), 빌 러셀(86), 매직 존슨(61), 윌트 챔벌레인, 래리 버드(64), 팀 던컨(4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매체는 이번 투표를 통해 같은 주제로 질문을 던진 것이다. 10만 명 중 약 7만 명의 팬들도 조던을 선택했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1990년대 시카고 불스 왕조를 이끌던 조던은 NBA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그는 통산 3만 2292점(1072경기), 평균 득점 30.1점을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였다. 또 시카고 소속으로 6차례 우승(1991, 1992, 1993, 1996, 1997, 1998년)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MVP 5회, 득점왕 10회, 1988년에는 올해의 수비상도 거머쥐었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까지 NBA 통산 16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5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NBA 파이널에 총 9번 올라 3번의 우승도 차지했다. 조던이 '농구 황제'로 불린다면, 제임스의 별명은 '왕'을 뜻하는 '킹'이다.

ESPN 투표. /사진=ESPN 트위터 캡처
ESPN 투표. /사진=ESPN 트위터 캡처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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