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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미소천사’ 유보영 치어리더와 소개팅하세요
등록 : 2020.05.12

[OSEN=서정환 기자] 이선빈도 울고 갈 ‘코트의 청순미녀’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의 유보영 치어리더다. 솔직하고 담백한 그녀의 매력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 자기 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년차 치어리더 유보영입니다. SK 야구단, 삼성생명 농구단 응원단을 맡고 있습니다. 

- 어떻게 치어리더가 되셨나요?

어렸을 때 꿈이 가수였어요. 워낙 춤을 좋아해서 예술대학에 진학해서 춤을 췄어요. 좋아하는 춤을 추면서 할 수 있는 직업이 뭘까 고민하다가 치어리더를 선택했습니다. 

- 코로나 사태로 농구시즌이 중단됐잖아요. 요즘 일상은 어떻게 보내고 있어요?

시즌이 갑자기 끝나서 진짜 아무 대책이 없었어요. 그냥 쉬고 있어요. 어머니가 까페를 하고 계세요. 쉴 때가 가서 도와드리고 있어요. 부평 일신동에 있는 ‘커피와’로 놀러오세요! 

- 봄꽃 구경은 하셨나요?

못했어요ㅠ 그냥 차 타고 지나가면서 잠깐 꽃을 본 게 전부입니다. 내년을 기약하려고 합니다. 

- 달고나 라떼 만드는 영상을 올리셨는데, 잘 만드는 비법은?

비법은 달고나를 일단 많이 만들면 맛있어요.ㅎㅎ 달고나는 제가 만드는게 아니고 저희 아빠께서 만드세요. 달고나 메뉴가 출시한지 얼마 안됐어요. 

- 파란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색은? 

저는 하늘색이랑 노란색을 좋아합니다. 그런 색깔로 옷을 입었을 때 잘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 이번에 새로 SK 야구단을 응원하게 되셨는데 느낌은 어때요?

야구라는 인기스포츠 종목을 응원하게되어서 정말 기뻐요. 설렙니다. 제가 부천에 사는데 SK가 인천구단이잖아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가고 좋아해요. 

- 응원하던 농구단 블루밍스는 이번에 꼴찌를 했어요. 

제가 맡았던 팀인데 꼴찌를 해서 아쉽고 안타까웠어요.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잖아요? 내년에는 블루밍스가 더 높은 순위를 거두길 바랍니다. 

-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양인영 선수를 응원합니다. 코트에서 에너지 있게 경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되었어요. 

- 산과 바다 중에서 어떤 곳을 더 좋아하세요?

바다요. 바다를 보면 아무 생각이 안들어요.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어요. 

- 고래상어랑 스노클링을 하셨던데? 원래 활동적인 걸 좋아하세요?

배에 올라타 있다가 진행하시는 분이 내려가라고 하면 밧줄을 잡고 내려가면 상어가 있었어요. 되게 무섭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랬어요. 고래상어는 피부에 닿으면 따가워요.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나요?

맛있는 걸 먹으러 가요. 매운 걸 좋아합니다. 불닭, 매운카레 등을 좋아합니다. 

- 키가 크셔서 춤선이 살아있네요. 가장 자신 있는 춤은?

키는 171cm입니다. 춤은 댄스곡 위주로 많이 춥니다. 파워풀한 춤을 좋아합니다. itzy의 워너비를 좋아합니다. 

- 루돌프 변장을 하신걸 봤어요. 남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하고 싶으신가요?

직접 물어봐서 원하는 선물을 줄 것 같아요.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는데 생기면 옷을 선물해주고 싶어요. 

- 교복사진을 봤는데 잘 어울리세요. 학창시절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면?

점심시간에 친구들하고 학교 앞 자장면집에 자주 가서 먹은 기억이 납니다. 자장면 한 그릇이 2500원 밖에 안했거든요. 

- 중학교에서 일일교사 체험을 하셨잖아요? 학생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셨나요?

학생들에게 PPT로 춤에 대해서 알려주었어요. 학생들이 처음에는 쑥스러워해서 말도 안하고 질문도 없었는데 나중에는 말을 많이 했어요. 꿈이 댄스선생님인 학생이 있었는데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해서 뿌듯했어요.  

- 화제의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치어리더 단역으로 출연하셨는데 기억에 남는 일은 없었어요?

스토브리그 촬영할 때 너무 추웠어요. 관계자분들이나 연기자분들이 모두 떨면서 촬영을 했어요. 추웠지만 재밌고 신났어요. 팬들과 같이 호응하고 응원하는 장면을 찍었어요. 남궁민 씨를 실제로 보니까 배우의 포스가 풍기셨어요. 

- 청순미가 대단하신대요?

그런 소리를 종종 들어요. 옷은 캐주얼하게 입어요. 머리카락도 검정색으로 하고 있어요. 

- 여행을 좋아하시나봐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추천한다면?

저는 LA에 있는 산타모니카 해변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노을이 질 때 석양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도 갔어요.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 새해 소망 중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치어리더로 유명해지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치어리더가 되고 싶어요.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안좋아서 스포츠가 중단되어서 너무 아쉬워요. 팬 여러분들이 더 아쉬우실거 같아요. 이제 점점 좋아져서 빨리 팬들과 스포츠 현장에서 찾아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 조은정 기자 cej@osen.co.kr, 동영상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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