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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WKBL, 챔프전 상금 기부... '코로나19 확산 방지 동참'
등록 : 2020.03.20


[OSEN=우충원 기자] 여자 프로농구가 결국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을 종료한다. 

WKBL은 20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등 잔여 일정을 모두 종료하기로 했다"며 "9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나머지 일정은 재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WKBL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달 21일 국내 프로스포츠 가운데 처음으로 무관중 조치를 내렸던 WKBL은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자, 9일 인천 신한은행-부천 하나은행을 끝으로 2주 중단을 선언했다. 

정규리그 순위는 마지막 경기가 진행된 지난 9일 종료 시점의 순위를 준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2019-2020시즌의 우승팀은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던 아산 우리은행으로 결정됐다.

더불어 WKBL은 올해 챔피언결정전의 상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우승팀 상금은 5000만 원, 준우승팀 상금은 3000만 원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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