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체

22-23 시즌 첫 경기 앞둔 콘테, ''부임 7개월 만에 UCL-PL 우승 논하는 것 거만해''
등록 : 2022.08.06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야망을 가지는 것은 오만한 일이 아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2022-2023 시즌 목표에 관해 이야기했다.

콘테 감독은 "팬들이 흥분한다는 것은 분명히 좋은 일이다. 나 역시 흥분되기 때문에 이 시기를 즐겁게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제 막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고 이 길을 잘 따라간다면 미래에 좋은 위치에 자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부임 7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해 말하는 것은 건방지고 거만한 것이다. 내 경험상 우리는 좋은 시작을 맞이할 것이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의 야망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어야 한다. 성적은 그다음에 두고 볼 일이다. 확실한 것은 우리가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것이며 선수단을 개선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였다"라고 주장했다.

콘테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반 페리시치와 이브 비수마, 프레이저 포스터, 히샬리송, 제드 스펜스, 클레망 랑글레를 영입하며 바쁜 시기를 보냈다. 이에 그는 "좋은 이적시장을 보냈다. 최대한 빠르게 선수들을 영입하고자 했다. 왜냐하면 빨리 영입을 확정 짓고 클럽의 축구 철학에 적응시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콘테는 "해리 케인은 이 클럽과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 케인이 중요한 선수라는 점은 팬들과 우리 코칭 스태프들이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케인이 강한 욕망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중요한 사실"이라며 "우리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첫 번째 선수"라고 전했다.

그는 "야망은 필수적인 요소이며 야망을 가지는 것은 주제넘거나 오만한 일이 아니다. 야망은 우리 능력의 120%를 발휘하게 해준다. 내게 이번 시즌 목표는 지난 시즌보다 더 나아지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끝까지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1라운드 사우스햄튼을 마주하는 콘테는 "프리미어리그에 쉬운 경기는 없다. 사우스햄튼은 맨체스터 시티나 리버풀을 상대하듯 우리와 경기했다. 지난 시즌 우리는 사우스햄튼에 승점 5점을 잃었다. 한 단계, 한 단계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