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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년 더!' 멈추는 법 모르는 호날두... ''42세까지 거뜬하게 뛸 것''
등록 : 2022.01.15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호날두 SNS 캡쳐.

[OSEN=노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불혹 이후에도 지금처럼 그라운드를 누비길 바랐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ESPN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유전적으로 30세라 느껴진다. 신체와 정신을 스스로 잘 돌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위를 바라봤다. 호날두는 “더 높은 수준에 머무르고 싶다. 마음을 가다듬는 데 더 집중하고 싶다. 40세, 41세, 42세까지 뛰고 싶다”고 소망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신을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만들어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복귀했다. 이적하자마자 치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당시 그는 경기 전후로 라커룸에서 선수들, 코칭 스태프들 앞에 서서 연설을 통해 맨유의 '승리 DNA'를 외치기도 했다.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런 호날두의 나이가 어느덧 36세다. 건장한 몸을 과시하지만 예전만큼의 기량을 뽐내지 못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전방 압박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 실제로 호날두는 팀 내 공격수 중 가장 낮은 경기당 압박 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맨유도 호날두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유는 호날두를 다시 품었으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경기를 소화한 현재 9승 4무 6패, 승점 31로 20개 구단 중 7위에 머물러 있다. 현지에서는 호날두의 부진을 나무라는 분위기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 나서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경기력이 꾸준하지 않단 지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자신의 현역 생활을 40세 넘어서까지 내다보고 있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본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호날두는 “매일의 목표를 달성하고 순간을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jinju217@osen.co.kr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아래사진)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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