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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호날두 있는 맨유 vs 호날두 없는 맨유'...''호날두 없을 때가 낫다'' (英 매체)
등록 : 2022.01.14

[사진] 더선 홈페이지 캡처

[OSEN=정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록한 승률은 비슷했다. 하지만 평균 실점에서 큰 차이를 드러냈다.

영국 '더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출전 여부에 따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률을 비교해 보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는 이적하자마자 치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당시 그는 경기 전후로 라커룸에서 선수들, 코칭 스태프들 앞에 서서 연설을 통해 맨유의 '승리 DNA'를 외쳤다.

하지만 어느덧 36세가 된 호날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바로 전방 압박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호날두는 팀 내 공격수들 중 가장 낮은 경기당 압박 횟수를 기록했다.

이에 더선이 흥미로운 자료를 제시했다. 바로 호날두가 뛴 경기와 그렇지 않은 경기에서 맨유가 기록한 승률을 비교한 것이다. 

더선은 "호날두가 뛰었던 경기들보다 그렇지 않았던 경기들에서 맨유는 근소하게 높은 승률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호날두는 지난여름 유벤투스로부터 이적한 후 공식전 21경기에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14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승리한 경기는 10경기에 불과하다"라고 알렸다.

또한 "나머지 11경기에서 4번 비기고 무려 7번 패배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결장했다. 놀랍게도 이 경기 중 패배한 경기는 단 1경기(3승 2무)다"라고 덧붙였다.

더선은 "호날두가 있을 때 맨유는 경기당 1.6골을 넣었으며 1.5골을 실점했다. 놀랍게도 호날두가 없을 때 평균 득점은 1.5골로 비슷했으며 실점은 0.7골로 그 차이가 컸다. 호날두가 출전했을 때 맨유는 48%의 승률을, 없을 때 50%의 승률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ccos23@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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