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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돌풍' 웨스트햄, 라피드 빈 원정 2-0 승리...계속되는 유럽 대항전 무패행진
등록 : 2021.11.26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SK 라피드 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6일(한국시간) 치른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H조 5차전 SK 라피드 빈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승점 13점(4승 1무)으로 H조 단독 1위 자리를 확고히했다.

원정팀 웨스트햄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니콜라 블라시치-안드리 야르몰렌코-자로드 보웬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고 마누엘 란시니-토마시 수첵-마크 노블이 중원을 구성했다. 아르투르 마수아쿠-이사 디오프-크레이그 도슨-블라디미르 쿠팔을 비롯해 알폰스 아레올라 골키퍼가 수비에 나섰다.

홈팀 빈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기타가와 고야가 최전방에서 웨스트햄의 골문을 겨냥했고 탁시아르키스 폰타스-크리스토프 크나스뮬러-켈빈 아라세가 공격 2선을 꾸렸다. 로베르트 류비치치-데얀 페트로비치가 수비라인을 보호했고 마틴 무어만-에마누엘 아이부-막시밀리안 호프만-필립 스토이코비치가 포백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파울 가르틀러가 꼈다.

첫 골은 전반 39분 터졌다. 마수아쿠의 패스를 받은 블라시치는 왼쪽 측면에서 높은 크로스를 올렸고 박스 안에서 대기하던 야르몰렌코는 뛰어올라 머리를 갖다 댔다. 야르몰렌코의 헤더는 가르틀러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구석으로 향했다.

1-0을 만든 웨스트햄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 킥을 얻어내며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노블이 박스 안에 있던 야르몰렌코에게 패스했고 야르몰렌코는 공을 잡고 돌아서는 과정에서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키커로 나선 노블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에도 웨스트햄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11분 웨스트햄은 역습을 시도했고 블라시치는 공을 몰고 전진한 뒤 란시니를 향해 패스했다. 란시니는 왼쪽에서 쇄도하는 보웬에게 패스했지만, 보웬의 슈팅은 수비를 맞고 굴절됐다.

후반 15분 웨스트햄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빈 수비진의 패스 실수를 가로챈 야르몰렌코는 뒤에서 뛰어 들어오는 수첵에게 패스했고 수첵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가르틀러 골키퍼가 막아냈다. 공은 높이 떴고, 수첵은 재차 머리를 갖다 댔지만, 가르틀러는 다시 쳐냈다. 이후 흐른 공을 보웬이 빈 골문을 향해 슈팅했고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18분 빈이 기회를 맞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아라세가 박스  바깥에서 대기하는 폰타스를 향해 크로스했고 폰타스는 지체 없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전 양 팀 모두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2-0으로 종료됐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유럽 대항전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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