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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도 포치에 조언 ''맨유로 가, PSG 우승 못 해''
등록 : 2021.11.26
[스타뉴스 김동윤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AFPBBNews=뉴스1
마우리시오 포체티노./AFPBBNews=뉴스1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현 PSG 감독에게 공석이 된 맨유 감독을 권하는 사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심지어 맨유의 라이벌인 리버풀 전설조차도 권할 정도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25일(한국시간) 최근 제이미 캐러거(43)의 방송 인터뷰를 전했다. 캐러거는 유스 시절부터 은퇴하는 순간까지 리버풀 원클럽맨이었던 전설적인 수비수다. 현재는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을 살려 방송해설가로 나서고 있다.

캐러거는 최근 CBS 스포츠에 출연해 "포체티노는 PSG를 떠나야 한다. 만약 맨유로 갈 기회가 생긴다면 내일이라도 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유는 리오넬 메시(34), 킬리안 음바페(23), 네이마르(29)로 이뤄진 PSG 슈퍼스타 3인방 때문이었다. 캐러거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가능하다고 보이는 맨시티, 리버풀, 첼시, 바이에른 뮌헨에는 쓸모없는 선수가 한 명도 없다. 그런데 PSG는 3명이나 데리고 있다. 그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올해 초 PSG에 합류한 포체티노 감독은 초호화 선수단을 이끌면서도 기대에 걸맞은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애초에 전력 차가 많이 나는 리그1에서는 1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도 11점 차 여유 있는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강자들끼리 맞붙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2승 2무 1패로 조 2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에도 4강 진출에 그쳤다.

이날 있었던 맨시티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PSG는 맨시티에 1-2로 패했다. 자연스레 PSG 슈퍼스타 공격진에 비판이 가해졌고, 이들과 포체티노 감독의 불화설이 떠도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맨유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자 차기 감독 후보로 포체티노가 급부상했다. 포체티노는 에스파뇰, 사우스햄튼을 거쳐 토트넘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제이미 캐러거./AFPBBNews=뉴스1
제이미 캐러거./AFPBBNews=뉴스1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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