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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전 역전패' 포체티노, ''고통스러웠다...의도한 대로 경기 못 풀어''
등록 : 2021.11.2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역전패당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PSG) 감독이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후반 5분 킬리안 음바페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18분과 31분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실점을 허용해 역전패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실망스러웠다. 맨시티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PSG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맨시티는 우리에게 더 깊은 플레이를 강요했다. 전반적으로 힘든 경기였던 이유다. 우리는 고통스러운 경기를 펼쳤고 맨시티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반전이 더 좋았다고 생각했지만, 맨시티가 우리의 공격을 여러 차례 통제했고, 득점에 성공했다. 실점 후 우리가 의도한 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조 1위에 올라서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번 경기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마르퀴뇨스도 인터뷰를 통해 아쉬움을 밝혔다. 그는 "힘든 경기를 예상했고, 정말 힘든 경기였다. 우리는 공을 점유하는 것에 익숙하고 그렇지 않을 때 어려움을 느낀다. 맨시티를 상대로는 공격을 잘 막아낸 후 역습을 시도했어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후반전 선제골 이후 더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려 했다. 하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큰 팀들과 어떻게 경기해야 하는지를 알아야만 한다. 어떤 팀과 맞붙든 어려운 경기가 됐을 것이다. 준비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61분을 소화한 뒤 교체아웃된 안드레 에레라는 "후반전 우리는 득점에 성공했다. 네이마르가 경기를 끝낼 수 있었지만, 실패했다. 맨시티는 우리를 상대로 승리할 자질을 갖추고 있는 팀이다. 우리가 오늘 배운 점은 득점하지 못한다면 실점하고 말 것이라는 점이다. 분명이 더 발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PSG는 승점 8점(2승 2무 1패)으로 조 2위, 맨시티는 대회 3연승을 달리며 승점 12점(4승 1패)으로 조 1위에 올랐다. 두 팀 모두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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