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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K리그 이틀 연속 악재
등록 : 2021.05.04

[사진] 충남아산 SNS

[OSEN=이승우 기자] 이틀 연속으로 K리그 소속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들려왔다.

충남아산FC는 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5일 예정된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 일정 변경 가능성을 전했다. 

이어 구단은 "해당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K리그2 9라운드 경기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팀 훈련에 참가한 바 있어 선수단 및 코칭스텝, 사무국 전직원이 코로나 검사를 오전에 진행 하였으며 검사 결과가 나올때 까지 전원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라 밝혔다.

충남아산 관계자는 OSEN과 통화를 통해 “선수 1명이 4일 오전 구단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먼저 알려왔다”라며 “어제 저녁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선수의 보고를 받았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 관계자는 해당 선수가 팀 훈련에 참가했는지 여부, 선수단 내 접촉자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련 내용이 파악되는대로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들어 K리그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지난 3일에는 FC서울 소속의 수비수 황현수가 지인의 코로나19 확진 소속을 접한 후 구단에 관련 사실을 알렸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은 프로축구연맹에 황현수의 접촉 사실을 즉각 보고했고, 2일 오전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경기를 치른 성남FC 선수단, 심판진 등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리그 경기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연맹 관계자는 “일정 연기에 대해서 논의 중이다. 어떤 경기를 어떤 식으로 연기하게 될지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이라면서 “방역과 생활 수칙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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