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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엔리케, ''음바페 너무 비싸.. 리버풀엔 홀란드가 딱''
등록 : 2021.03.03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전 스페인 수비수 호세 엔리케(35)가 친정팀 리버풀에 엘링 홀란드 영입을 추천했다. 

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엔리케는 '엠파이어 오브 더 콥'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너무 비싼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홀란드와 계약하라고 강조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이적설이 나오면서 리버풀은 공격수 수급이 급해졌다. 그 중 한 명이 음바페다. 

음파베는 다음 시즌까지 계약돼 있지만 재계약을 미루고 있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수도 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뿐 아니라 리버풀과도 꾸준하게 연결돼 왔다. 하지만 2억 파운드(약 3136억 원)에 육박하는 몸값이 부담스럽다. 

홀란드는 오는 2024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돼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7500만 유로에 달하는 재정 손실을 보고 있는 도르트문트가 홀란드를 이번 여름 판매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드는 오는 2022년 7500만 유로(약 1018억 원)의 바이아웃이 발동된다. 하지만 이버 여름 선 매수하려는 구단들이 줄을 잇고 있다. 

엔리케는 이번 여름 현실적인 계약에 대해 "내 선택은 홀란드다. 음바페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논외로 해야 한다. 홀란드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홀란드는 공중볼 다툼이 좋고 괴물이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앤드류 로버트슨이 박스 안에 있는 홀란드를 향해 올리는 크로스를 상상해보라"고 강조했다. 

엔리케는 "리버풀은 한 시즌에 선수 당 20개의 어시스트를 받게 될 것이다. 홀란드는 또 다른 차원이 될 것이고 데려와야 할 선수"라면서 "홀란드는 1억 파운드가 들 것이다. 버질 반 다이크는 7500만 파운드를 썼고 그 정도 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대신할 스트라이커에게 1억 파운드를 쓸 것이라고 장담한다"고 분석했다. 

또 엔리케는 "생각해보면 우리 공격진 중 공중볼 다툼에서 유일하게 좋은 선수는 마네 뿐이다. 결국 내 생각에는 홀란드 같은 스트라이커가 이번 여름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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