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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신고건수 129건.. 폭력이 24건 최다
등록 : 2021.03.02

[사진]스포츠윤리센터 제공

[OSEN=강필주 기자] 스포츠윤리센터(센터이사장 이숙진, 이하 “윤리센터”라 함)는 2020년 9월 2일부터 2021년 2월 26일까지 총 129건(인권침해 44, 비리 85)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체육계 인권침해는 폭력이 24건(5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 성폭력 5건(11%), 기타 15건(34%)이 접수됐고 스포츠 비리신고는 횡령·배임 20건(23%), 조직 사유화 18건(21%), 규정위반 17건(20%), 승부 조작 3건(4%), 입시 비리 1건(1%), 그 외 기타가 26건(31%)이었다.

주요 신고 경로는 홈페이지가 78건(60%)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메일 30건(23%), 우편 11건(9%), 대면 5건(4%), 전화(1670-2876) 3건(2%), 팩스 2건(2%) 순이었다.

심의위원회는 2020년 11월~2021년 2월까지 총 5회 개최됐고, 3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 가운데 징계요청 4건, 수사의뢰 1건, 기각 4건, 각하 10건을 의결했다. 심의 후 직권조사·재조사 등이 의결된 건은 13건으로 현재 윤리센터에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규정 상 당연 각하사유에 해당해 윤리센터에서 각하한 건은 9건이다. 윤리센터는 전화, 이메일, 우편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비리 신고 시 윤리센터는 사전조사 및 사례회의를 통해 조사여부를 결정한다. 윤리센터는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5에 따라 신고인·피해자·참고인 등을 대상으로 사건을 조사하고, 조사결과를 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심의·의결 후 심의결과 및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4에 따라,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하거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징계요구 및 체육지도자 자격취소 등을 하도록 요청한다. 

또 국민체육진흥법(‘21. 2. 19. 시행)에 의해 피해자·신고인에게 인권침해가 계속되고 있거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윤리센터는 피신고자 및 그 소속기관의 장에게 공간 분리, 직위해제 및 직무정지, 접촉금지 조치를 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더불어 선수, 체육지도자 등이 신고인등에게 불이익조치를 한 경우, 신고를 방해하거나 취소하도록 강요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윤리센터가 요구하는 자료를 거짓으로 작성하거나 제출하지 않는 경우, 신고인의 인적사항 또는 신고자임을 미루어 알 수 있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공개·보도하는 경우 윤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시정 또는 징계 등을 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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