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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이승현 40점 합작' 오리온, SK에 승리...'양홍석 25점' KT, 삼성 제압
등록 : 2021.01.13

[OSEN=고양, 최규한 기자]4쿼터, 오리온 이대성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이승우 기자] 고양 오리온이 40점을 합작한 이대성과 이승현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부산에선 양홍석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KT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은 13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경기에서 85-73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단독 2위(18승 12패) 자리를 굳건히 했다. 

오리온 승리의 주역은 40점을 합작한 이대성(21득점 4어시스트 5리바운드)과 이승현(19득점 4리바운드)이었다. 여기에 디드릭 로슨(14득점 13리바운드) 역시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SK는 자밀 워니(41점 16리바운드)의 매서운 공격력에도 패했다. 

1쿼터 오리온은 외곽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한호빈, 이승현, 이대성이 연달아 3점슛을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반면 SK는 야투에서 부진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2쿼터를 22-13로 앞선 채 맞은 오리온의 기세는 이어졌다. 이대성과 이승현이 득점을 올리며 흐름을 가져왔고, 허일영도 3점슛을 성공시켰다. SK는 1쿼터 부진했던 워니가 13점을 올리면서 추격했다. 하지만 오리온이 37-30으로 앞서며 전반이 끝났다.[OSEN=고양, 최규한 기자]3쿼터, 오리온 이승현이 돌파를 펼칠 때 SK 김형빈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dreamer@osen.co.kr

오리온은 3쿼터에도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이대성이 3점슛과 속공으로 득점을 쌓았다. SK 역시 워니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상대를 맹추격했다. 워니의 분전에도 오리온이 60-50으로 앞서갔다.

오리온은 4쿼터 들어 위기를 맞았다. 오재현의 3점슛, 워니의 골밑 득점으로 5점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허일영, 이대성이 3점슛을 림에 꽂아넣으며 다시 달아났다. 결국 경기는 오리온의 12점차 승리로 마무리됐다.[OSEN=고양, 최규한 기자]2쿼터, SK 자밀 워니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한편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 경기에서 KT가 삼성을 76–74로 제압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15승 14패로 단독 5위로 올랐고, 삼성은 연승에 제동이 걸리며 7위(15승 16패)로 하락했다.

KT는 양홍석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5득점(11리바운드)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승리했다. 여기에 브랜든 브라운 역시 17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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