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체

'마요르카도 인정한 유럽 최고 드리블러' 이강인, '마요르카서 차별화된 존재' 비니시우스-메시 앞선 드리블 성공률
등록 : 2023.05.25

[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유럽 최고의 드리블러로 인정 받았다. 스페인 매체는 이강인이 결국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CD 마요르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에 '2022-2023 최고의 드리블러'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렸다. 

마요르카 구단이 올린 게시물에는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 중 지금까지 드리블 성공 횟수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들을 1위부터 6위까지 이름이 올라 있었다. 

마요르카의 에이스 이강인은 당당히 6위에 올랐다. 올 시즌 유럽 최고의 드리블러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 이강인의 위상을 알려주는 자료에 마요르카는 "La Crème de la crème'라고 주장했다. 이 문장은 프랑스어로 '최고 중에 최고'를 뜻한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6골 6도움으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강인은 현재까지 드리블을 82회 성공하면서 성공률 67%를 기록했다. 경기당 드리블을 2.8회 드리블 성공시키면서 마요르카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6위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이지만 그 보다 더 많은 드리블을 성공 시킨 선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다. 

비니시우스는 드리블 돌파를 100회 넘게 성공시키면서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드리블러로 이름을 올렸다.

비록 성공 횟수로 따지면 6위이지만 드리블 성공률만 놓고 비교했을 때 이강인은 67%로 압도적인 1위이기에 새삼 이강인이 어째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이강인 이미 드리블 성공률이 최고였다. 

데이타푸트는 23일 축구 통계 업체 OPTA의 기록을 기반으로 유럽 리그 통합 최다 드리블 선수 10명의 순위를 공개했다.
 
이강인은 유럽 전체 선수 중 6위에 올랐다. 이강인의 트리블 총 성공 횟수는 82회. 이강인의 경기당 성공 횟수는 2.8회로 성공률은 67%였다. 

특히 이강인은 최상위 10명 중 성공률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성공률만 따진다면 이강인인 유럽 최고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리블 총 횟수 기준으로 평가하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07회, 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99회, PSG)가 범접할 수 없는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주드 벨링엄(86회,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제레미 도쿠(85회, 스타드 렌), 제레미 프림퐁(85회, 바이엘 레버쿠젠), 이강인, 사무 추쿠에제(80회, 비야 레알), 자말 무시알라(76회, 바이에른 뮌헨), 라얀 셰르키(75회, 올랭피크 리옹), 니코 윌리엄스(75회, 아틀레틱 빌바오) 순이었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마요르카가 지키기 어렵다는 점에 의심할 여지가 없는 재능"이라며 "그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모든 것들은 이강인이 여름에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라는 걸 나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이 성취한 데이터는 그가 왜 마요르카에서 차별화된 존재인지를 증명한다"라며 "이제 막 22세가 된 이강인은 더 큰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이적시장이 열리지도 않았지만 이강인을 향한 관심과 이적설은 끊이지 않았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때부터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스톤 빌라의 관심을 받았다. 

또 대표팀 선배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도 이강인 영입을 고려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왔다. 

이강인은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33경기에 출전해 6골과 5도움 올리면서 팀 내 최고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골과 어시스트가 전부가 아니었다. 경기에 나설 때면 뛰어난 상황 판단과 센스 넘치는 패스, 저돌적인 드리블로 상대가 누구든 자신의 장점을 무리 없이 보여줬다.  

최근에는 세리에 A의 거인 AC 밀란도 이강인에 관심을 보인다는 주장이 나타났다. 

피차헤스는 "23세의 공격수는 스테파노 피올리 AC밀란 감독과 손을 잡고, 산시로에 자신의 운명을 맡길 수 있다. AC밀란을 떠날 예정인 브라힘 디아스를 이강인이 대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