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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2022 스포츠안전 On&Off 국제포럼' 성료
등록 : 2022.11.26

[OSEN=우충원 기자]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 24일 서울교통회관에서 ‘2022 스포츠안전 On&Off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안전한 스포츠환경을 위한 국제 협력의 첫걸음’을 주제로 한국, 독일, 일본, 영국 스포츠안전 기관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하여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1,500여 명(18개국)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스포츠안전’을 주제로 각 국의 정책과 현황을 논의하는 최초의 자리라는 점에서 ‘2022 스포츠안전 On&Off 국제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세션은 스포츠안전재단 정창수 사무총장이 스포츠안전 교육·훈련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한국 스포츠안전교육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또한 재단은 교육과 더불어 스포츠 현장의 요구(Needs)를 반영한 ‘스포츠행사 안전점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의 상위 모델인 ‘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 인증(KSSF20211)’ 시행으로 체육단체가 표준화된 안전관리 절차에 의해 대회 안전을 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일본 스포츠안전협회 사무부총장 타카시 나가사와(Takashi Nagasawa)는 스포츠안전공제(보험) 정착 비결에 대해 “일본에서는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부상자 수가 증가하면서 스포츠안전보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모든 국민이 공제에 가입하는 문화가 정착되었다”며 스포츠를 넘어서 문화, 사회 활동으로 범위를 넓혀서 다양한 기관들과 안전에 대한 협력 계획과 함께 미래 스포츠안전보험 사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세 번째 세션은 IOC 선수동반자 위원회 소속의 패트릭 바즈다(Patrick Vajda) 위원이 메이저 스포츠이벤트에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과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패트릭 바즈다는 “스포츠이벤트에서 리스크 평가와 시뮬레이션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 날씨 등 다양한 요인으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현실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리스크 관리 방법과 사례를 설명하였다.

네 번째 발표자인 독일 스포츠안전재단의 사무총장인 데이비드 슐츠(David Schulz)는 독일 스포츠안전관리의 정책 및 현안에 대해 “독일은 스포츠 부상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를 중심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법률을 명문화시키기 위해 여러 관계자들의 협력을 모으고 있다”며 스포츠안전을 제도화하기 위한 관·학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마지막 세션의 영국 SGSA(Sports Grounds Safety authority)의 대런 화이트하우스(Darren Whitehouse)는 스포츠안전에서의 SGSA의 역할과 오늘날 직면한 이슈에 대해 발표하였다. 대런 화이트하우스는 “SGSA가 영국 정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프리미어리그 등의 주요 경기장 안전을 인증하고 있다”며, “경기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그린가이드(경기장 안전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개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 참여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국에서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연사들에게 질문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본 포럼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스포츠안전 네트워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재단 사무총장은 “법률적 명문화를 통해 국민들이 사각지대 없이 스포츠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라며 “스포츠정책을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방체육회, 종목단체 등 핵심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포럼은 스포츠안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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